얼마전에 블로그 수익화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했었다. 그때 네이버의 애드포스트와 함께 구글의 애드센스를 대표적인 CPC 광고라고 소개하며
애드포스트에 비해 비교적 수익이 잘 나는 편이라는 말을 했었다. 그러나 그 포스팅을 작성 할 당시 나는 애드센스를 신청하지 않은 상태였기에
사실 얼마나 수익이 차이가 나는지 확인 할 방법이 없었다. 다른 사람들이 그렇다~ 하니까 그냥 그렇구나 하는 정도??
그래서 실제로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애드포스트와 어떤점이 다른지 궁금해서 오늘 애드센스 신청을 해보았다. 다른 포스팅들 보니까 한 두번
해서는 안되는 경우도 많고 반려도 자주되기 때문에 신청하는게 은근 까다롭다고 해서 지금까지 미뤄 왔던 것인데 으응? 왠열?
신청한지 토탈 20분도 안되서 반영이 완료 되었다. 너무 쉽고 빨리 끝나서 이게 반영된게 아니라 테스트 상태인데 내가 착하는 건가 싶었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포스팅 링크를 보내주고 확인해 달라고 하니 정상 반영된 것 같다고 한다. 반영이 되었나 보다. 솔직히 조금 얼떨떨 하다.
이게 가장 최근에 작성한 포스팅이다. 보시다시피 애드센스가 잘 반영되고 있다. 애드센스를 신청 후 광고 코드를 생성 후 포스팅에 노출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고 한다. 하나는 글을 쓸 때 마다 html 에 붙여넣기 해서 노출하는 법, 두번째는 스킨/CSS HTML에 삽입하여
모든 포스팅에 일정하게 나오도록 하는 방법. 그렇지만 둘다 태그를 잘 모를 경우에는 은근히 헷갈릴 수 있고 사용이 불편하다.
나도 컴퓨터를 잘 하는 편이 아니라 찾아보니 이제는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플러그인을 통해 쉽게 광고를 달 수 있었다.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의 플러그인을 클릭하면 구글 애드센스 플러그인이 나온다. PC랑 모바일이 있길래 나는 둘다 했다.
플러그인을 사용하면 그냥 애드센스에서 광고 만들 때 사이즈만 잘 선택해서 광고코드 복사-붙여넣기만 해주면 바로 삽입된다.
잘 모르고 어려운 스킨 HTML을 내가 직접 건들일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이다. 어쨌든 나는 상단에는 일자형 광고를
하단에는 박스형 광고를 두개 넣어보았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적용하는 형태인 것 같아 우선은 따라하는 걸로!
이런식으로 하단에도 광고가 뜨게 된다. 광고를 생성할 때 비연동 인가? 아무튼 그걸 선택했는데 크게 상관은 없는 것 같다.
본문 내용과 상관없는 광고가 노출된단 의미라고 했지만 텍스트나 문맥 기반이라 그런지 기본적으로는 유사하거나 관련된 내용의 광고가 나온다.
아무튼 왜 이렇게 쉽게 반영이 되는 건지 모르겠지만 ㅋㅋㅋ 어쨌든 번거롭지 않아서 참 좋다.
실제 수익이 얼마나 나는지는 지켜봐야 알 부분이고 네이버 애드포스트 인출이 최소금액 5000원 부터인데 반해 애드센스는 100달러
이상인 만큼 아마 수익이 나도 실제로 손에 쥐어보기 위해서는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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