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생각없이 문희준 20주년 콘서트 포스팅을 끄적끄적 했는데
역시 희님과 희님 팬들 클라스는 여전했다.
괜시리 감동받고 오랜만에 희님 사진 폭풍 구글링!!
내 마음에 드는 오빠 사진만 겟겟
사실 예전에 쓰던 컴퓨터엔 오빠 사진, 오빠 영상이 하드가 터지도록 있었는데
그 컴퓨터 고장나서 버린 이후로 ㅠㅠ 남아 있는게 거의 없다..ㅜㅜ
푸르나와 소리바다를 쓰던 그 시절
온 갖 희귀영상과 사진을 있는대로 구해서 컴퓨터에 꼭꼭 숨겨놨었는데
막상 찾아 보려니 다 없어져서 너무 아쉽다.
화려한 머리색하면 누가 뭐래도 문희준
무슨 색을 해도 다 잘 어울려!
파워 흡수력!
이것도 어언 10년은 지난 것 같은데
언제봐도 곱다.
요새 누가 칼머리 하냐 블라블라 그래도
지금 봐도 안 촌스럽고 이쁘기만 하다.
CD 튀도록 들었던 5집
지문 묻을까봐 장갑 끼고 한 장 한 장 재킷 사진 보던게 새록새록하다.
아직도 컴백 무대가 생생하네
5집은 지금 들어도 명반임 ㅇㅇ
Alone이랑 레전드가 나오던 날이 생각난다.
안 좋아하는게 이상한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보고 어떻게 안좋아할 수가 있지 ㅇㅇ..
아..잘 숨겨왔는데 오랜만에 짤털이 하다가
덕밍아웃 할 것 같다.
비교적 최근이었던 냉부!
덕밍아웃을 참으며 그럭저럭 살아왔지만
사실 중간중간 오빠가 많이 언급됬던 프로그램들은 꽤 찾아봤었다.
20세기 미소년 볼 땐 10년 동안 참아왔던 덕심이 폭발해서
다시 오프라인으로 나가야 하나도 심히 고민하고 ㅋㅋㅋㅋㅋ
그런 내 덕분에 신창이었던 친구도 옛 추억에 잠기며
신혜성에 다시 입덕할것 같다는 얘기를 하곤 했었다.
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단 말에 심히 공감하며 오늘의 짤털이 끝!
※ 사진 출처 : 구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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