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돈 들이지 않고 기분전환 할 수 있는 유용한 물건을 찾았다.
[캔들 CANDLE]
지친 몸으로 퇴근하고 집에 왔을 때나 아무도 없는 주말 아침
가만히 캔들에 불을 붙이면 괜히 소소한 사치를 부리는 기분이다.
엄마는 왜자꾸 초를 사냐고 구박하지만 내가 기억 하는
결혼 전 엄마의 취미는 "향초 모으기" 였다.
여러번의 이사 끝에 버려지거나 없어졌지만 어렸을 적 우리집엔
엄마가 시집올 때 가져온 형형색색 초들이 꽤 많았었다.
(와우) 그 엄마에 그 딸!
최근 양키캔들 발삼앤시더만 주구장창 태우고 있었기 때문에
조금 다른 향을 켜고 싶어서 주문했다.
때마침 소셜커머스에 저렴하게 나온지라 충동적으로(?) 구매
결과는 가격대비 만족!
원 플러스 원 이벤트중이라 200ml캔들 두 개를 만 오천원 대로 구입했다.
캔들, 로맨틱, 성공적
가격대비 포장, 양, 컨테이너, 제일 중요한 향 모두 만족이다.
향이 센 편은 아니라 강한 향을 찾는 사람들에겐 안 맞을지도 모르지만
너무 강해서 머리아픈 것 보단 은은한 향을 좋아하기 때문에 괜찮았다.
불을 켜지 않고 그냥 꺼내만 놔도 근처에 가면 달콤한 향이 솔솔 난다.
[ 리드는 따로없다 ]
내가 구매한 건 메탑캔들의 사케화이트 피치와 블랙베리앤베이 두 개!
사이즈도 적당하고 포장도 고급스러워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
주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 추가 구매 할지 고민중 ㅎㅎ
가격이 저렴하니까 부담없이 사도 좋을 것 같다.
꼭 향기 뿐 아니라 올 여름은 유난히 비가 많이 온다고 한 만큼 제습을 위해
캔들 한 두개쯤 있어도 좋을듯-
위메프에서 구입했는데 내가 산 건 두가지 향이지만 종류는 꽤 많았다.
(가든스윗피,러브스펠 등등)
양키캔들을 비롯 유명 향수나 캔들 브랜드의 향을 사용한 제품으로 보였는데
이름이 똑같다고 해서 향이 똑같을 순 없다는 점은 꼭 기억하길!
내가 구입한 사케화이트 피치도 타 브랜드에서 이미 있는 향이라고 들었는데
해당 브랜드 제품을 사용해 본적이 없어서 비교가 불가하다.
이 자체로 마음에 들어서 다행이다!
(사진 클릭 시 메탑캔들 홈페이지로 이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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